대륙의 실수 (?) 가성비 끝판왕 요야(Yoya) 유모차 직구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대륙의 기술력이 나날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요야라는 괴물 유모차가 있다고 해서 폭풍검색을 하여 구매했습니다.
요야 유모차는 요요유모차의 짝퉁입니다.
그러나 이 요야 유모차가 주목받는 이유는
가격이 요요 유모차에 1/5에 불과하다는 사실....
아이를 위해서라면 좋은것먹이고 입히고 태워야하는데...
중국거라 걱정도 되시죠?
그러나 걱정마세요!!!
같은 공장에서 물건이 제조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요유모차와 악세사리가 호환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이미 많은 국내 선발대의 후기결과 요요처럼 핸들링도 좋고 튼튼하다고 하네요
요야 유모차를 사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입니다.
1. 구매대행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서 구매대행을 진행 하는데
직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주로 이용하십니다.
직구보다는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원하는 제품(악세사리)을 한국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살수 있으므로
조금 비싼 가격대신 편리함을 얻는거죠
2. 직구
타오바오를 통해 구입후 배대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주로 이용되었으나,
글로벌 오픈마켓인 Qoo10은 구매대행이나 배대지 이용없이
한국어로 이용하기 쉽게 서비스하는 바람에
직구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3. 공식 홈페이지
기존에 구매대행했던 업체가 정식으로
yoya.co.kr라는 사이트로 런칭을 새로했습니다.
직구보다는 비싼 가격이지만 AS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네요
합리적 소비자인 저는 이중 가장저렴한 방법인 직구를 택했습니다.
Qoo10에서 핫딜로 저렴하게
악세사리 포함 (손잡이 가죽커버2개 + 보온커버(풋머프:검정)
하여 117,400원에 구매했습니다.
디자인은 미니, 미키 고민하다 레드레드가 강조된 미니로 구입했어요
주문후 일주일후 요야가 도착했어요!!!
물건너 와서 그런지 박스 상태는 메롱입니다.
안에 열어보니 이 조그마한 박스안에 진짜 유모차가 짠!!
기내 반입되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진짜 잘접혀있더군요
여러 악세사리의 모습도 보이구요
메인 유모차 등장입니다.
조립을 해야하는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Qoo10의 판매자는 바퀴를 포함하여
대부분을 조립해서 보냈어요
그래서 우리가 할일은 유모차를 펴는것일뿐
참 유모차를 피고 접고하는건 정말 쉬워요
필때는 위를 잡고 그냥 던져주세요
접을때는 빨간색을 댕긴후 들어주세요
참쉽죠~!
조립을 다했답니다.
간지 좔좔좔
아이를 데리고 빨리 마실가고 싶은맘이에요
양대면이 아니지만 위에 창이 뚫려있어서 아이상태를 볼수 있답니다.
옵션으로 구입한 가죽커버도 씌워주고
컵홀더도 달아줬어요
요즘은 baby yoya로 박혀서 온다고 하는데
이판매자는 yoya로 적혀있네요
펜으로 yoya중 a부분을 샤샤샥하고 칠하면
yoyo처럼 보일라나?? ㅋㅋㅋㅋ
멀리서도 한방
가운데 빨간색 누르면 안전벨트가 후루룩 열린답니다.
전용파우치가 있어 전용파우치안에 요야 유모차가 쏙 들어가요
이것도 옵션으로 산 풋워프 겨울에도 따뜻하게 타야죠
저희는 애들이 쌍둥이라 한개로 부족할거 같아서
바로 오자마자 미키로 더 질렀답니다.
어떤 유모차도 10만원에 이정도 퀄리티를 얻을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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